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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설산골장, 화장 수요 맞춰 보수정비 등 시설관리에 힘써

기사입력 2019.03.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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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납골당1.png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공설자연장 내에 위치한 산골처리장에 가림시설 설치 및 유골보관함 보수 등을 비롯해 유족대기실 계단의 미끄럼방지시설(논슬립), 거동 취약자 보조용 계단 난간대(핸드레일) 시설을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손이 없는 날인 청명과 한식에 공설 화장장의 개장유골 화장이 급증해 산골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골처리장은 화장한 유골을 뿌리는 시설로 그동안 공설산골장이 시설이 노후돼 이용객들의 관심 밖에 있었다.

     

    시는 이번 시설물 정비가 늘어나는 화장 및 개장유골 화장수요에 맞춰 유족들이 화장장 및 산골장 등 장사시설 이용 시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하고 불편함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항상 깨끗하고 편리하게 장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정비 및 환경정비를 통해 편의도모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공설화장시설 정수원은 유족대기실, 민원실, 휴게실 등의 화장 진행에 따른 원스톱 장사시설의 편의성은 물론 공설묘지, 봉안당, 자연장지를 운영하여 시민에게 최선의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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