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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 운영

기사입력 2019.03.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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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함열출장소(소장 양현석)는 북부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토지·건축 관련민원 업무를 상담 처리하는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정행정’ 서비스 홍보를 위해 지난 25일 함열읍 이장단회의를 방문하여 안내문 배부 등 친절행정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서비스는 공무원 4명,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1명으로 구성된 현장방문 처리반이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에 관한 사항과 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현황측량 등 지적측량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건축신고(허가), 사용승인 등 상담 및 인·허가처리, 건축물대장 생성·말소·정정·변경, 부존재증명 확인 등 건축물관련 상담과 평소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동산과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상담과 접수를 실시하고 주요 시정 추진사항에 대한 홍보 등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함열읍 한 이장은 “토지·건축 관련 전문공무원들이 마을을 방문하여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상담·접수를 해주면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며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시간적 부담을 줄여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접수 등으로 토지민원을 처리해주는 토지민원 콜-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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