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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자문 통해 미래 유망산업 발굴한다

기사입력 2019.03.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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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26일 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제2차 충남도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특별위는 4차 산업혁명 정책 자문과 미래 유명산업 발굴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들은 미래산업교통 일자리안전 농림해양 공공서비스 4개 분과 위원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도에서 발굴한 과제에 대한 자문 및 위원들이 제안한 신규과제에 대해 분과위별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박종흥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기회와 위협요인에 대해 도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위원회가 명확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본풍 도 미래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충남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위원회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데 많은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는 도 정책자문위원회 산하 한시기구로 2019년 4월 30일까지 존속할 예정이며, 도 ‘4차 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제정’이 완료되면 ‘도 4차산업혁명위원회’로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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