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철, 육완문)는 18일 관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진안읍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제일전업사(대표 김현미)의 인력 기부를 통해 실시됐으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접 세대를 방문해 노후 일반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안전하고 밝은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동안 에너지 취약계층 30세대를 선정해 LED 전등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수혜자 송◯◯씨는“어두운 전등 밑에서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전등을 교체해주어 집안이 환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육완문 진안읍장은 “노후된 형광등을 밝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등으로 교체해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며 “앞으로도 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해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