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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름철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가공업체 합동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1.06.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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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식합동단속.JPG

     

    고창군이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위해 식재료 공급가공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고창군과 고창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나섰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로컬푸드 가공품 공급업체 선정 기준 및 시설·위생상태 점검 ▲적정 허가(신고) 사항 확인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식재료 원료관리 및 관내산 원재료 사용 여부 ▲제품 표시사항 적정 표기 및 자가 품질검사 적정 여부 ▲ 친환경쌀(2020년산) 도정후 7일 이내 납품 여부 등이다.


    특히, 그동안 위반율이 높았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미비한 부분을 집중 점검했다.


    고창군청 이영윤 농어촌식품과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고창군은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장마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 공급가공업체의 급식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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