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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가 조기 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흡연예방 인형극과 뮤지컬 영상을 아동, 청소년 대상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간접 흡연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지식 전달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6개소 1,400여명, 초,중,고 27개교 4,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신청학교 일정에 따라 각 교실에서 『친구야! 노담하자!!』라는 주제로 뮤지컬과 인형극 영상을 송출하게 된다.
지난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서 우리나라 청소년 공공장소 실내(상점, 식당, 쇼핑몰, 공연장, PC방, 노래방 등) 간접흡연 노출률은 남학생 35.0%, 여학생 50.0%로 간접흡연 피해가 우려되어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남원시! 노담(NO담배) 남원시!를 위하여 아동, 청소년 대상 비대면 흡연예방 교육을 시작한다.
남원시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공연으로 흡연예방 인형극과 뮤지컬 영상 교육 효과로 내 몸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배워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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