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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추진 박차!

기사입력 2021.06.24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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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임실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추진 박차!.jpg

     

    임실군이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21년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 및 `21년 사업계획 변경을 위한 농산물 통합마케팅 협의회(위원장 김영민 부군수)를 가졌다.


    임실군 통합마케팅 협의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7개의 공선출하(복숭아, 딸기, 토마토, 고추, 양파, 감자, 오이) 농민단체와 5개의 농업 관련 단체(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임실농협, 오수관촌농협,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 및 행정기관(임실군, 품질관리원)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21년 상반기 출하량 2,753톤, 매출액 59억에 대한 사업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출하 품목별 성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생산자 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의 인센티브 확보액 6천5백만원 사업비 증액 등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을 승인하였다.


    오수관촌농협과 임실농협이 공동 출자해 2012년 설립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선별장, 입‧출고장, 저온저장고 등을 갖춘 임실군 통합마케팅의 핵심 시설이다.
     

    APC는 2012년 104억의 매출 기록을 시작으로 매년 10% 이상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2020년에는 198억 매출(9,100톤 출하)을 기록하는 등 올해는 매출액 200억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APC는 대외 평가에서도 강한 면모를 드러내며 2021년 전라북도에서 시행한 산지유통조직 평가에서 A등급으로 6천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거머줬으며, 전국 원예산업 이행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2019년~2021년) A등급의 성적을 내는 등 두곽을 나타냈다.


    심 민 군수는“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임실군 대표 농산물 마케팅 전문조직을 육성 발전시킴으로써 농가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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