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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기계 임대사업 ‘호응’

기사입력 2021.06.2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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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민들의 든든한 효자로 거듭나고 있다.

     
    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08년 이백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시작으로 현재 4곳에 운영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와 작업기는 관리기, 콩 탈곡기, 논두렁 조성기 등 97종에 1,055대로 농업인들이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를 고루 갖추고 부족함이 없는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140개 시•군 469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임대사업소 인력 및 조직, 사업성과, 임대료 수준, 밭농업 기계화 촉진율, 수요자 임대 실적, 여성친화형 농기계교육, 농기계정책 적합도 등 평가해 상위 8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노후 농기계 교체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였으며 2017년 ~ 2020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인월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산내면 농민회 주관으로 산내면민을 위해 친절과 봉사의 정신으로 농기계 임대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지역 소득증대와 지역별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므로 산내면민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현재 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이백, 인월, 금지, 사매) 사업소를 운영중이며, 2021년도 임대실적은 10,312회로 년평균 20%이상의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며, 2021년 현재 운송실적은 446회 이며 42%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 관계자는 “임대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의향을 수시로 모니터링 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도가 높은 선호 기종, 임대 경합기종을 확보하고 임대 후 발생하는 문제점을 현장출동 하여 해결하고 있으며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기계 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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