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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밀알회, 지역민을 위한 생수 나눔 봉사 동참

기사입력 2021.08.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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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밀알회, 지역민을 위한 생수 나눔 봉사 동참.jpg

     

    부안 밀알회(회장 이수원)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부안군민들을 위하여 폭염 피해예방 생수 무료 나눔 릴레이 봉사에 동참하였다.


    지난달 24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생수 무료 나눔 봉사는 매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부안군민을 위하여 관내 사회단체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회단체의 생수 나눔 봉사가 장기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요즘, 많은 군민들은 “꺾일 줄 모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렇게 매일 사회단체의 봉사손길이 이어져, 시원한 그늘막에서 생수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체로도 큰 위안을 느끼며, 구슬땀 흘려가며 최선의 노력으로 봉사를 마다하지 않는 사회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부안 밀알회는 1987년 창립해 매년 정기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 건강검진, 바자회,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수원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군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쉬어가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모든 회원들이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권익현 군수는 “관내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 덕분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이지만, 지역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더운 날씨에도 생수 나눔 봉사에 동참해 주신 부안 밀알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군에서 또한 군민들을 위하여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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