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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촌융복합지원센터-완주급식지원센터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1.09.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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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송병철)은 재단법인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센터장 박봉산)와 전북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완주군 내 학교 및 어린이집, 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서울시 강동구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북도 광역단위 로컬푸드 매장인 전북삼락로컬마켓과 삼락로컬 마켓 내 숍인숍 형태의‘전북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 숍’을 운영 중에 있다.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농촌융복합산업화 육성을 위한 교육, 컨설팅, 홍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생산 제품의 유통·판로 활성화 지원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정책의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협력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송병철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도내 농업·농촌 사업장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공공 기관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 인증제품 입점 확대를 통해 경영체의 안정적 소득 창출 및 판로 다양화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융복산업지원센터는 전북을 비롯해 강원,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11개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및 사후관리, 현장코칭 사업, 안테나숍 운영, 유통플랫폼 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과 농업인 경영체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최진형 부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품의 공공 기관 및 학교에 입점 추진으로 경영체의 안정적 경영 지원을 위해 올해 전국 5개지역 완주, 나주, 화성, 춘천 등 지역센터와 MOU 체결을  예정하고 있으며, 그 중 첫번째로 전북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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