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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기침체 선도적 대비”

기사입력 2018.12.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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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차 완주군 CEO 경제포럼 (2).JPG


        

    【OMG=최낙철 기자 】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완주군과 우석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12차 완주 CEO 경제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완주군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용진읍 소재)에서 CEO 경제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관내 기업체 CEO, ··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5, 한국 미래 시나리오란 주제로 최윤식 아시아미래연구소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최 소장은 앞으로 한국은 5년이 중요한 시기다. 특히 미국 선거가 전 세계적으로 복잡하게 연결돼 대국이냐, 대국이 아니냐에 따라 경제 상황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외풍에 크게 영향을 받는 국가로, 앞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국가들은 바람이 어떻게 흐르는지 예의주시해야 한다현 정부와 기업들이 빠른 통찰력으로 이를 간파하고,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느냐에 따라 앞으로 20년의 한국 미래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불안 요소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국가나 기업들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지방자치 종합 경쟁력 전국 4위 및 지역내 총생산(GRDP)에서 전북 1, 전국 31위를 차지한 것은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나아가는 CEO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다앞으로도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기업 규제 완화와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완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CEO경제포럼은 기업하기 좋은 완주만들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20154월 제1차 포럼을 시작했으며, 미래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CEO 등을 대상으로 마인드 향상 및 상호 정보교환의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 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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