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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산교회, 소외계층 180여세대 김장 지원

기사입력 2021.11.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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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학동]남군산교회 김장김치 .jpg


    [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추운 겨울을 앞두고 군산시 삼학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열려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삼학동에 소재한 남군산교회(목사 이신사) 성도 70여 명과 삼학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1,300포기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180여 세대에 각 10kg씩을 전달했다.


    남군산교회 관계자는 “교인들이 힘을 모으고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숙 삼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기꺼이 참여해 봉사해 주신 모든 분께 수고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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