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제시,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2.01.28 08:3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김제시청사.JPG


    김제시는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총 18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많은 시민에게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이며, 주택 슬레이트 처리비용은 480동에 대해 가구당 최대 352만원까지 창고·축사 등 비주택슬레이트 처리비용은 15동에 대해 최대 5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 자부담이 발생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주택 16동에 대해 지붕개량 비용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는 최대 439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은 올해 1월 28일까지 주택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해 21억7천만원의 국고보조사업을 통하여 노후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슬레이트 지붕 690동 철거하였으며, 추가예산 3억을 추가 투자하여 보관 및 방치 슬레이트를 처리하였다.


    오형석 청소자원과장은“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석면슬레이트 처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