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3일‘2021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결과공유회’를 부안 청년UP센터에서 진행하였다. 

결과공유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 주민공모사업과 상가·‧문화거리 마을 축제 및 전시사업에 참여팀이 사업 진행 과정과 결과물을 발표하며 참여팀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향후 부안군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 하였다.  

부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석암정가동아리 외 10개 단체를 발굴하였으며 상가·문화거리 마을 축제 및 전시사업을 통해 매화풍류마을 주민협의회 외 5개의 공동체를 발굴 했다. 참여 단체는 문화, 교육, 예술, 영상, 환경, 청소년, 청년, 마을축제, 골목길정비, 전통문화,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화풍류마을 일대에 활기를 불러일으켰다.

부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항집 총괄코디네이터는‘이번 결과공유회는 21년에 진행한 주민공모사업을 정리하고 22년 주민이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기약하는 자리’라며 ‘이번 결과공유회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지역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화풍류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공동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