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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별관 ‘창조나래’ 개관식 개최

기사입력 2022.03.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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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교육청은 별관‘창조나래’건립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가졌다.

     

    창조나래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날 개관식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수 부위원장·박희자 의원·최영심 의원,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최영규 의원, 시군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각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관식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미술 전시품 및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88억9천5백만원이 투입된 창조나래는 지상 4층 연면적 2,986㎡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1층 고객지원실·교육금고·카페, 2층 회의실(5실)·스마트워크센터·문서실, 3층에는 체력단련실과 4층까지 연결된 시청각실이 있다. 


    김승환 교육감은 “창조나래 개관을 통해 사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정책 협의 및 공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의하는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행사로 ‘창조나래 개관 기념 직원작품 전시회’도 운영한다. 회화·사진·서각·서예 등 교육가족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이 오는 18일까지 창조나래 2~3층에 전시된다.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작품을 전시해 직장생활의 활력을 부여하고, 교육청 방문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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