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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북초 국악관현악단, 제9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 단체부 대상

기사입력 2022.04.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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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각종 문화 예술계 활동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당북초등학교(교장 문홍운)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준이 높은 예술교육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달 26일 비대면 영상대회로 치러진 제9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 단체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본 대회에서는 성인팀 포함 총 9개의 팀이 참가하였으며, 당북나래 국악관현악단은 ‘쾌지나칭칭나네’ 곡을 멋지게 소화하며 위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단체부문의 경우 연령대를 구분하지 않고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총 9개 팀이 참가하였다. 당북나래 국악관현악단은 수많은 성인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심사 결과 2위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관련하여 당북초등학교 문홍운 교장은 “대회에서 입상하는 것을 교육목표하지 않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예술 활동에 참여하여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가운데 멋진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 ”라고 밝히며, 학생이 중심이 되는 예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편 당북초등학교는 현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라북도 교육청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를 시작으로 군산교육지원청‘군산형 특별공모사업’, 전라북도 ‘전북의 별 인재 육성 사업’, 군산시 ‘농어촌 방과후 음악교육’ 등 각종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속성과 연계성이 있는 교육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과 협력하여 학생들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진로지도 및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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