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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펼쳐

기사입력 2022.05.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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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중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펼쳐.jpg
    홀몸어르신 돌보기사업 - 남중동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 현장(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 남중동 새마을부녀회는 10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남중동 부녀회원 25명은 정성스럽게 만든 물김치와 제육볶음 반찬 2종을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 7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미숙 부녀회장은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매년 나눔 봉사를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항상 지역봉사에 힘써주는 남중동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노인 밑반찬 제공, 김장담그기, 환경정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보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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