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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영화상영관 화재안전대책 추진

기사입력 2022.07.2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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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영화 관람객 증가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영화상영관 대상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도 소방본부는 영화관의 화재대피, 피난동선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계획을 시·군 소방서로 시달하였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특별조사,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합동소방훈련, ▲대도민 예방홍보 등이다.


    특히, 도내 모든 영화관에 완강기 사용법, 불나면 대피먼저 등 피난방법을 알려주는 ‘안전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영화관 내 카페에 안전 메시지를 담은 컵홀더를 비치하는 등 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곤 방호예방과장은 “밀폐된 공간인 영화상영관 내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대피동선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영화관 맞춤형 대책 추진을 통한 안전관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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