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전북 119청소년단 여름철 안전체험캠프를 임실에 있는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 지도교사, 지도 소방관을 포함한 8개대 1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안전캠프는 청소년에게 현직 소방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119청소년단은 어린이 안전마을, 물놀이 안전체험 등 119안전체험관의 각종 체험시설에서 현직 소방관으로부터 안전교육을 받으며 올여름 최고의 추억을 만들었다.

119청소년단 캠프 참여 전 사전 배부된 자가진단키트로 전원 코로나19검사를 시행하고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입장시 체온측정을 했다. 또한 소방관을 인솔자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전북소방본부 김상곤 방호예방과장은 “전북 119청소년단 여름철 안전캠프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을 하며 안전교육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