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산대학교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 졸업전시회,

기사입력 2022.09.27 07:1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KakaoTalk_20220926_112807480.jpg

     

    군산대학교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교내 ‘박물관 갤러리 잇다’에서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의 주제는 유영(遊泳)으로,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으로 졸업작품을 선보이며 더 넓은 세상으로 유영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대홍 외 19명의 학생들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작품은 이송윤의 “Homo Memories”, 임송영의 “FLY HIGER”, 조하늘의 “행복 퍼즐 문화의 집”, 신은서의 “ORBIT BALANCE”, 김한별의 “timeless”, 이나라의 “연결하여 재생하다”, 문세희의 “MUNW: 마음농원” 등 20 작품이다.


    전시작품들은 직장인을 위한 서울 도심의 힐링 공간, 스트릿댄서를 위한 공간, 청년노동 전시관, 심리치유 복합공간, MZ세대를 위한 전시 복합문화공간, 초등학생 돌봄센터, 비건 복합문화공간 연결숲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들을 디자인해 선보이고 있다.


    이민아 학과장은 “공간디자인학과는 디자인 분야 외에도 공학, 자연과학, 사회과학의 내용이 포함된 융합적 교과과정과 동아리, 디자인 답사, 기업방문, 디자인프로그램 및 이론 특강 등 비교과활동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인 전문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산대학교의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는 창의적 감성과 기술적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르네상스형 통합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멘토링, 동아리활동, 과제전 및 졸업전시회를 통해 학업의 지속성을 지원하고, 캡스톤디자인, X-optimus 융합교육, 다양한 현장실무실습과 같은 비교과 활동을 통해 취업 진입을 원활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실기전형없이 입학하여 실내디자인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디자이너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졸업생 다수가 건축 및 실내디자인 관련 기업의 디자이너, 지자체/공공기관 건축직 공무원 등으로 근무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