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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취임 100일 맞아 독거노인 세대 도배 봉사활동 진행

기사입력 2022.10.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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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 1007 - 최영일 순창군수 인터뷰 DSC_8556.jpg


    최영일 순창군수가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대신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순창군은 최영일 순창군수의 취임 100일이 되는 10월 8일에 『순창읍민의 날』이 개최되는 관계로 별도의 행사를 생략하고, 지난 7일 기자간담회 개최에 이어 독거노인 어르신이 거주하시는 주택의 낡은 벽지를 바꾸는 도배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구림면 단풍마을을 방문한 최 군수는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위생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댁의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특별한 행사보다는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을 섬기며 소통하는 순창군수가 되겠다”는 최 군수의 평소 의지가 반영되어 이뤄진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최영일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일선 민생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펼쳐 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앞서 오전에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는 관계공무원과 순창군청 출입기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군수가 직접 지난 100여 일간의 소회를 비롯해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과 민선 8기 청사진을 브리핑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최영일 군수는 “지난 100일 동안 쉼없이 달려왔다고 자부하지만 이는 앞으로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으로 군민 곁에 있는 군수로서 군민 여러분이 ‘순창에 살아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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