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오는 29일 정읍역 광장서 ‘달콤살벌 할로윈 축제’ 열린다!

기사입력 2022.10.19 14:2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019 오는 29일 정읍역 광장서 ‘달콤살벌 할로윈 축제’ 열린다1.jpg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 최초의 주민참여형 할로윈 축제인 연지시장과 함께하는 할로윈 파티가 오는 29일 연지동 일원과 정읍역 광장에서 열린다.


    정읍 리본(Re:born)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이재운)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상인들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연지시장을 알리고 침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할로윈 컨셉의 출연진들이 시내 파리바게트를 시작으로 중앙로를 지나 정읍역 입구까지 좀비 플래시몹의 길거리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상가 활성화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기원한다.


    또 다채로운 기획공연과 귀신 가요대전, 먹거리 체험, 어린이 벼룩시장, 정읍 도시재생의 어제와 오늘 전시·홍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정읍역 광장에 설치되는 귀신의 집은 서양의 할로윈 전통문화를 우리의 정서에 맞게 처녀 귀신과 구미호, 저승사자 등 한국 전통 요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숨겨진 유령 찾기 게임을 통해 스탬프를 받아오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할로윈 특수 메이크업과 귀신과 사진찍기 등을 통해 오싹하면서도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운 위원장은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가을밤의 정취와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젊음이 넘치고 생동감 있는 연지동 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