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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전국대학 산학협력단 추계세미나 참석

기사입력 2022.11.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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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23일 오후 제주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전국대학 산학협력단 추계세미나」에 참석해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전국대학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회장 윤동열)가 주최하는 추계세미나는 산학협력단의 역할과 기능, 지역 산학협력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제주는 그동안 청정에너지, 바이오산업 등 도내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성과를 이뤄낸 경험이 있다”며 “상장기업들이 제주에서 성장하고 결실이 연관산업으로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산학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부지사는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과 지역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그 해결책으로 산학협력을 제시했다. 


    이어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을 비롯해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산업과 연계되는 교육의 성과를 높이고 산업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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