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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2023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 수립

기사입력 2022.12.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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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3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을 매년 화재사고 사망자를 2%씩 줄여 5년간 총 10% 저감을 목표로 추진하는 제2차 화재안전정책 기본계획(’22년 ~ ’26년)의 일환으로 도내 화재 사상자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이번 화재안전정책은 4개 전략 33개 추진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전략으로는 ▲화재취약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 ▲안전한 환경조성,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 ▲대도민 화재예방 교육·홍보 등이다.


    첫 번째 전략인 “화재취약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는 ▲화재예방강화지구 안전관리 제도개선, ▲고층건축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안전관리 추진 등 8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전략 “안전한 환경조성”은 ▲체계적인 화재안전조사 추진, ▲선제적 예방대책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속 추진, ▲농산어촌, 다문화가족 등 화재안전 취약자 지원강화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9개 과제를 선정, 추진한다.


    세 번째 전략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는 ▲위험물 소방검사 정례화, ▲광역 위험물 민원 지원단 운영, ▲위험물안전 기동지원반 등 도내 위험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8가지 다각적 대책을 추진한다.


    네 번째 전략 “대도민 화재예방 교육·홍보”는 ▲장애인 등 대도민 소방안전교육 운영, ▲자력생존능력 강화 실감형 체험 활성화, ▲다각적 소방홍보 업무 추진 등 도민 중심의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8개 과제가 주 내용이다.


    최민철 전북 소방본부장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전략별 예방행정 추진을 통해 도내 대형화재 및 화재 사상자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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