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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기술경영학과 과정생, 지역산업 발전 ‘앞장’

기사입력 2022.12.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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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중소벤처기업인의 날 시상식에서수상한 전북대 융합기술경영학과 과정생들.jpg

     

    전북대학교 융합기술사업화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권대규·이하 MOT사업단)이 운영하는 융합기술경영학과 과정생들이 지난 13일 전북 중소·벤처기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그간 기업경영 및 사회공헌 등의 공로로 대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전북대 MOT 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이 신주희(삼정농산) 과정생을 비롯해 전라북도지사상 홍화영(탄소기술원), 중소기업중앙회장상 김준기(농업기술원), 조승혁(알고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강보라(연구재단), 최영란(테크노파크), 벤처기업협회장상 정미림(식품연구원), 원종학(연구재단), 임현호(한림기술) 등이 수상했다.


    또한 전라북도 인물대상에서는 지역발전사회봉사부문 대상에 한종선(한종선공인회계사사무소) 과정생이 수상했다.


    전북대 융합기술경영학과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지자체 기관 근무자들로 구성된 대학원 과정이다. 지방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과정생들이 교육을 통해 자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과정생 중 이인호 대표(그룬)는 벤처기업협회장을 맡아 지역 내 중소 벤처기업·홍보 및 발전에 대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외 과정생 다수도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또한 MOT 사업단의 이인호, 유기달, 한종선, 박종호, 신주희, 임현호, 김문석 과정생은 전북/익산 지역의 초록우산어린이회 회장 및 이사를 역임하는 등 사회복지 사업에도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 인물대상을 수상한 한종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이사는 “많은 과정생이 기업 대표와 임원으로 구성된 전북대 융합기술경영학과에 입학해, 수업에서 알게 된 ESG 경영 중 Society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배운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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