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남원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짝

기사입력 2023.01.18 07:2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남원소상공인경영활성화로지역경제활짝.jpg


    남원시가 지역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전방위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올해 확대 운영하는 사업에는 △소상공인 상가 환경개선사업 △금융특례(전북신용보증재단 출연,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남원사랑상품권 발행·운영 및 남원 배달앱 월매요 마케팅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 등이 있다.


    주요 사업 중 ‘소상공인 상가 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상가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사업으로서, 총 50개소의 낡은 상가를 리모델링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사업주와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2023년은 더욱 확대하여 전년대비 2배(100개소)의 목표를 계획,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40일간) 공고(https://www.namwon.go.kr/index.do)하여 영업장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에 접수창구 운영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미만) 소상공인으로, 남원시에 3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3년이상 해당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면 사업주 누구나(유흥주점, 사행업소는 제외) 신청 가능하며, 개소당 총 공사비 2천만원 까지 보조율 50%로 상가 환경개선을 할 수 있다.


    더불어, 물가·금리·환율 등 3고(高)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업소당 5천만 원 이내 융자에 대한 연 3%의 이자를 3년간 지원으로 작년에 비해 확대 운영하는 ‘금융특례’, 전년도 카드매출액 0.5%에 대한 ‘카드수수료’(최대 50만원까지),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 사업’으로 장려금을 가입일로부터 최대 1년간 최대 12만원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및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한 지원책을 펼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살려 지역경제의 중추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발굴해갈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이 활기를 되찾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