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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기사입력 2023.01.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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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 25일 진안군 복합 노인복지타운(진안군 진안읍)을 방문해 노인요양시설 소방안전관리 실태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다수 상주하는 노인요양시설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의 소방·피난·방화시설 및 안전관리업무 적정 여부에 대한 점검과 초기에 신속한 대응체계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인과 사고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며 애로사항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의 주요 확인사항으로는 ▲소방·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초기 대응능력 숙달을 위한 자위소방대 조직 구성 상태, ▲복합 노인복지타운의 피난대피로 및 출동로 확보 등 소방안전관리실태의 전반을 확인했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입소자 대부분이 거동 불편 환자에 따라 화재 초기 시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이 중요하다”며 “노인복지타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은 노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노인복지 복합시설이다. 복지관은 일평균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문화·취미생활·건강강좌 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고, 요양원에서는 70여명의 어르신들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도내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건(요양병원 6건, 요양원 5건)이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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