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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행사장 화재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기사입력 2023.02.0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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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름 관련사진.png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보름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쥐불놀이 등 불과 관련한 야외행사가 예상된 데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낮추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근무이다.


    도내 정월 대보름 지역행사는 46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다중운집이 예상되어 전주 삼천천 효천교 등 46개 행사장에 소방차량 29대와 소방인력 83명, 의용소방대 119명을 근접 배치할 계획이다. 


    화재감시, 예방활동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장에 배치되는 대원들은 위기대응 매뉴얼 교육을 사전에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취약지역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화재예방강화지구와 취약시설 예방순찰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폭설·한파 대비 월동장구 점검과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등으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건조한 대기와 바람의 영향으로 정월 대보름 전·후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므로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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