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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본부 위험물시설 현장 안전점검 나서

기사입력 2023.02.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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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4일 GS칼텍스 전주물류센터(김제시 금구면 소재)를 방문해 대형 위험물시설의 소방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 우려가 예상되는 위험물 시설의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 등 사업장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김상곤 방호예방과장은 GS칼텍스 전주물류센터의 소방·피난·방화시설 및 안전관리업무 적정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초기에 신속한 대응체계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고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의 주요 확인사항으로는 ▲소방·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초기 대응능력 숙달을 위한 자위소방대 조직 구성 상태, ▲GS칼텍스 전주물류센터의 출동로 확보 등 소방안전관리 실태의 전반을 확인했다.


    김상곤 방호예방과장은“위험물로 인한 사고는 발생빈도에 비해 사회적 파급효과가 막대하다”며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자체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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