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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년 교육지원 보조사업 심의를 위한 교육특별위원회 열어

기사입력 2023.02.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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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지난 17일 정읍시청에서 지역 내 학교의 교육지원 보조사업 심의를 위한 교육특별위원회를 열었다.


    교육특별위원회는 지역 내 학교의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의 보조와 학교 주변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함에 있어 예산지원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위원회다.


    이날 위원회는 김형우 부시장(위원장)과 오선익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해 대학교수와 교육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과 소관 사업으로 인문·역사 분야 창의인재 육성사업과 학교 환경 개선사업, 정읍농악 활성화학교 육성지원사업 등 9개 사업에 대해 심의·결정했다.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정읍의 인문·역사 자원을 계승 발전시키고 이끌어갈 미래세대 학생들이 인문학적 지식 함양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업비 12,000만 원을 들여 초, , 고등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비 2,500만 원을 투입해 정읍농악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승할 수 있는 전수 교육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 외에도 관현악 활동학교 육성지원사업과 스쿨버스 요금지원사업, 코딩교육 지원사업, 학생 재능교육 육성지원사업, 예체능 분야 전북의 별 육성지원사업, 예술로 정읍 아이 키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형우 부시장은 양질의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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