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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온라인전시관에서 해외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하세요!

기사입력 2023.02.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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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운영하는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에서 전라북도 온라인전시관을 강화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전시관 외국어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기업의 성장과 확장을 위한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많은 내수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수출에 눈을 돌리고 있다. 따라서 효과적인 해외 온라인 마케팅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기업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인 2022년부터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 안에 전라북도 온라인전시관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2개 언어로 운영 중인 전라북도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전라북도 수출기업과 품목을 소개 및 홍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라북도 우수 기업과 제품을 발굴하고자 하는 해외 바이어들이 언제 어디서든 전라북도 수출기업과 품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내 기업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전라북도 온라인전시관 내 기업 개별 페이지를 구축하여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할 수 있으며 기업 페이지에는 기업 및 제품 소개 자료와 상세페이지,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게시할 수 있다. 


    도내 기업과 제품의 해외 홍보 수단으로 든든한 역할을 하는 온라인전시관의 활성화를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센터에서는 「온라인전시관 외국어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수출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수출초보인 도내 기업들에게 해외 마케팅과 홍보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전라북도 온라인전시관 게시용 외국어 상세페이지 및 외국어 동영상 제작에 대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된 결과물들을 전라북도 온라인전시관 입점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해외 플랫폼 입점, 해외 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미팅 등 다양한 수출 활동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로써 참여기업들의 해외진출 기반 조성과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한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현재 수출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는 상황이다.”며 “전라북도 온라인전시관 운영과 온라인전시관 외국어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전시관 외국어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제조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하반기에 나누어 총 20개사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반기 참여기업 모집 기간은 3월 3일(금) 17시까지이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필요서류 구비 후, 해당 기한 내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jbexport.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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