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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3년 봄철 조림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3.03.0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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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임실군  2023년 봄철 조림사업 추진.jpg

     

    임실군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2023년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임목수확지, 재선충병방제지, 산불피해지 등에 9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제림조성 73ha, 큰나무공익조림 5ha, 산림재해방지조림 37ha, 탄소저감조림 18ha 등 133ha의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조림은 3월부터 4월까지 건강 수종으로 인기가 높은 편백과 백합, 상수리, 낙엽송 등 27만여본의 나무를 식재하게 된다.


    특히, 주요 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산불․병해충 등 산림피해지에는 큰 나무를 식재하여 조기 녹화 및 경관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미세먼지 저감, 대기정화, 수원함양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단기소득 창출이 가능한 대추, 감나무 등 유실수와 옻, 두릅나무 등 특용 자원 조림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아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새로운 복지자원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조림사업 추진으로 장기적 목재 수요에 대처하고 쾌적한 경관 조성은 물론 산주들의 소득향상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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