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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직자 지진피해 성금 전달

기사입력 2023.03.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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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jpg


    [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공직자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고자 성금 2,800여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군산시청 전 직원들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7일간 성금을 모금했다. 


    9일 모금된 28,345,000원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한 유병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송철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진호 군산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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