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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원예기능사 자격 취득 전문인 양성 다음달 25일까지 자격증 취득과정 개설

기사입력 2023.03.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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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ARI_4297-2022.06.12. 무주군농업기술센터 - 복사본.jpg

     

    무주군이 올해 원예기능사 자격증 취득 전문인 양성에 들어갔다. 무주군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원예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하루 4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은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수강생,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원예기능사 자격증은 시설원예, 채소, 과수, 화훼 등의 원예작물을 정식하고, 생육 및 관리에 필요한 지식 및 기능과 관련되어 있고, 해당 교육은 국가기술 자격증 시험일정에 맞게 편성했으며, 이론과 실습 등 총 12회의 과정으로 필기와 실기시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여한 수강생 김 모 씨(무풍면 거주, 46세)는 “평소에 원예분야에 관심이 많고 농사도 짓고 있는데, 자격증 취득교육이 농한기에 추진되면서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열심히 수강하여 꼭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 하현진 팀장은 “지난해에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농업인이 희망하는 과정으로 원예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했다”라며 “해당 교육을 통하여 채소, 과수, 화훼 등 여러 방면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농업전문가를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농업분야 자격증 취득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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