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 후끈

기사입력 2023.03.17 07:0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 후끈(서정).jpg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기탁식이 있은 이후 13일에는 임실군 재경향우회 손정우 고문과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이 각각 300만원을, 15일에는 법무법인 한누리의 서정 대표가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액 기부자가 잇따르고 있다.


    임실군 재경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평소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왔던 손정우 고문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한 번 더 임실을 응원했다. 


    손 고문은 웰컴금융그룹의 손종주 회장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안내하면서 300만원의 고액을 직접 기부했고, 손 회장 또한 300만 원을 임실군에 기탁했다.


    손정우 고문은“고향 임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제 기부가 임실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5일에는 서울에서 법무법인 한누리를 이끌고 있는 서정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실군의회의 의장을 역임하였던 김명자 전 의장의 장남인 서 대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김 전 의장의 임실 사랑에 큰 힘을 보탰다.


    심 민 군수는“타지에서도 임실을 향해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 주시는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더욱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어 그 마음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