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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예식장, 동물원 등 소방안전관리 나서

기사입력 2023.04.2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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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다음달 4일까지 도내 문화 및 집회시설 등 90곳(공연장, 관람장, 전시장 등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행사와 전시회, 공연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문화 및 집회시설은 많은 인원이 동시에 이용하는 공간의 특성상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전북소방본부에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결혼 등 각종 행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예식장, 전시장, 휴양시설, 동물원 등 많은 사람이 찾는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화재안전조사 실시한다. 


    화재안전조사의 주요내용은 △ 소방·방화·피난시설의 소방시설법 및 화재안전기술기준 준수여부 △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수행 및 소방시설 관리 여부 △ 커텐, 카페트 등 방염물품 사용 및 비상구 폐쇄·훼손 등이다.


    전라북도 주낙동 소방본부장은“문화 및 집회시설의 경우 초기소화 및 인명대피가 가장 중요하고 종합적인 안전 컨설팅으로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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