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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우량 종축 생산·분양 계획 확정

기사입력 2023.08.1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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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전체회의를 심의를 통해 2024년도 종축 생산․공급 계획을 확정했다.


    종축개량공급위원회는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조례 제3조에 의거해 4개 분과(한우, 돼지, 제주마, 재래가축) 위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가축 개량, 종축 생산․공급 및 공급가격 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2024년도 종축 생산․분양 계획은 △한우수정란 생산 150본, 분양 105본 △제주마 생산 55마리, 분양 35마리 △종돈 생산 5,000마리, 분양 1,000마리 △제주흑돼지 생산 300마리, 분양 100마리 △제주재래닭 생산 600마리, 분양 400마리 △돼지 액상정액 생산 8만 9,000팩, 공급 8만 5,000팩이다.


    종축 분양절차는 양축농가가 축산진흥원 또는 행정시(축산과)에 신청하면 축산진흥원이 지역별 종축의 사육 밀도를 감안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하고, 분양대상자는 분양일에 축산진흥원에서 종축을 인수하면 된다.


    다만, 축산관련 법령 위반 농가(생산자단체 포함)는 종축 분양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대철 축산진흥원장은 “우수한 종축을 농가에 분양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축산기술 혁신으로 미래생명 축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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