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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3년 도시재생대학 운영

기사입력 2023.09.0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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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 0831 - 순창군 도시재생대학 개강(1).jpg


    순창군은 지난 30일에 순창군립도서관에서‘2023 순창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열고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주민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시재생대학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0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일반반과 심화반을 나누어 교육할 예정으로 일반반은 주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접목 방향, 공모사업 추진 방법, 도시재생 사례탐방 등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심화반은 이미 도시재생사업을 수료한 인원으로 구성하여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협의하는 주민주도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라며“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참여 의지를 모아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순창군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 골목상권 재생,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 어울림센터, 상생상가, 매운맛거리를 조성하는 134억 7천만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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