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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해수욕장 해루질객 연락 두절

기사입력 2023.09.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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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1) 해경은 새만금파출소 1111.jpg


    [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해양경찰서가 어제 밤 11시 43분께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인근에서 해루질 하던 관광객 A씨(남, 50대)가 보이지 않는 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섰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새만금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한 해상수색과 병행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해안가 수색을 실시했으나 아직까지 연락두절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물이 빠진 바다로 들어가게 되면 방향감각을 상실할 우려가 크다”며 “야간에 해루질이나 물놀이를 위해 갯벌로 들어가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저녁식사를 마친 어제 밤 8시 30분께 일행 4명과 해루질을 시작했으며, 해루질 하던 일행이 밤 10시께 A씨가 보이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자체적으로 A씨를 찾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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