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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

기사입력 2023.09.1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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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위탁하고 사단법인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9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남원 사랑의광장(제6회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진행했다.


    청소년전화 1388 홍보를 비롯해 부모양육태도 검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 마음약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제6회 사회복지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으며, 최경식 시장도 부스를 찾아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에서는 직접 만든 곤약젤리, 과일청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전액 남원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일신 센터장은 “뜻깊은 날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는 촘촘한 청소년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모든 청소년들이 밝고 희망차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1:1 상담과 각종 진로‧문화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더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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