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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가을 행락철 대비 수상레저사업장 점검

기사입력 2023.09.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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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이 고사포해수욕장 수상레저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jpg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이 9월 7일 가을 행락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부안군 고사포해수욕장의 수상레저사업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가을 행락철과 추석과 개천절로 이어지는 연휴 등 관내 레저 활동자 및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초가을임에도 무더운 날씨로 인해 기상이 양호한 경우 모터보트나 바나나보트 등 체험관광 역시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수상레저사업장을 점검에 나섰다.

     

    성기주 서장은 고사포해수욕장 수상레저사업장을 방문해 인명구조 장비 보유 및 비치 상태, 인명구조요원의 종사 여부 및 안전 시설물 등 관리상태 전반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무리한 운항과 정원초과 행위 금지 등 안전 관련 사항은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고사포해수욕장에서 발생한 해상표류자 수색 시 즉시 협조하는 등 평소 적극적인 업무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관내를 찾는 많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선제적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는 오는 10월까지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온라인과 현장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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