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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추석 대비 성수식품 등 위생관리 강화

기사입력 2023.09.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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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2 정읍시, 전입지원금 상향...최대 40만 원 지급(자료사진).jpg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추석명절을 대비해 추석 성수식품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안전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3개반 9명이 참여해 추석 명절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기타식품판매업소(대형마트) 6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추석 명절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도 동시에 이뤄진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 등의 제조·가공에 직접 사용되는 기계·기구 등 위생적 관리여부, 소비기한 경과식품 판매행위, 원재료 등 사용 원료의 적정 여부, 부정·불량식품판매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점검에 적발되는 위반업소에 대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위생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은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 지도계몽교육 등 실질적 위생관리를 강화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판매식품의 안전성 확보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학수 시장은 추석 성수식품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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