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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캠퍼스온 전주대 성료

기사입력 2023.09.1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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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사회적기업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 전주대학교가 힘을 합쳐 지난 13일(수),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일원에서 천사캠퍼스온 전주대를 성황리에 개최함.


    천사캠퍼스온 전주대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우수 제품 및 서비스를 알리기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행사임.


    찬사캠퍼스온은 ‘천원으로 사회적기업과 함께 사랑을 나눈다’는 의미를 가진 사회적기업 플리마켓(체험마켓)으로,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취지 하에 사회적기업을 주축으로 지원기관과 대학교가 뭉쳐 처음 개최되었음.


    천사캠퍼스온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전북의 입주·졸업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단돈 천원으로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사 수익금이 전액 기부되도록 하여, 전주대 재학생의 동참을 적극 유도함.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천원으로 가격을 책정했으나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참여기업 9개사(▲주식회사 굿모닝샐리 ▲주식회사 더치콩 ▲주식회사 엑솔 ▲주식회사 홍시궁 ▲농업회사법인 ㈜ 화산애빵긋 ▲유한회사 새만금에프앤비 ▲유한회사 아트센터정원 ▲무명씨네 협동조합 ▲주식회사 청기와)는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함.


    그 결과, 적은 비용으로 사회적기업의 우수상품을 체험하면서, 나눔에도 참여하다는 일거양득으로 대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음.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천원으로 누군가의 천사가 될 수 있는 경험을 해서 뿌듯하며, 사회적기업이라는 좋은 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함.


    행사에 참여한 한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 기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회적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라고 본 소감(행사의 의미)를 전달함. 


    행사 관계자는 ‘대외환경 및 지원정책 변화 등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여 동참해준 기업에게 감사하다’며, ‘사회적기업이 본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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