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주간보호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4일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와 함께 충남 서천 일대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센터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여가시간 부족, 돌봄의 심리적 부담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장항송림숲을 체험하고 푸른 바다와 보랏빛 물결이 펼쳐진 맹문동 꽃밭 숲을 함께 즐겼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여행을 통해 쉼을 얻는 시간을 가져 그동안의 노고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발달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