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진원 윤여봉원장 이차전지 기업 방문! 관련정책 발굴 박차

기사입력 2023.09.18 06:2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KakaoTalk_20230915_140017856.jpg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기업속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전북 부안군 농공단지에 위치한 강소기업 ㈜코센을 15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진원의‘기업속으로 프로젝트’는 1기업-1공무원 기업애로해소 추진의 일환으로 기관장이 매주 도내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중이다.


    ㈜코센은 지난 1974년‘동신금속주식회사’로 설립된 이후 1990년 코스닥 상장사로 등록되었고, 창립 후 46년 이상을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와 판매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했다.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이차전지 관련 에코프로, 엘엔에프 등의 종목이 주가 급등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2023년 8월 임시주총을 통해 신규사업으로‘이차전지 소재의 제조 및 판매업’을 추가하고, 9월 바나듐 레독스 플로우 배터리(리튬배터리(LIB)의 짧은 Life cycle, 화재/폭발 위험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연구되어, 10여년 간의 실증 및 기술 검증을 거쳐 최근 태동기를 맞이 하고 있는 제품) 전문기업 엑스알비 주식회사를 인수하여 이차전지 사업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센의 부안공장을 방문한 윤여봉 원장은 이차전지 제조공장이 도내에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업애로를 수렴하고, 연계 지원할 방안이 있는지 검토했다.


    윤여봉 원장은“현장 방문을 통해 이차전지 사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기업의 안정화를 위한 자금, 전문인력 등 인프라 조성이 필요함을 느꼈다”라며“이차전지 기업의 정책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