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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돌발해충 공동방제 지도 나서

기사입력 2023.09.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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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과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방지를 위해 방제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산란기인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흰불나방의 집중 방제를 위해 정읍 고속도로 휴게소(하행선)인근 산림지 5면적을 산림녹지과와 공동 방제했다.


    앞서 시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지난 5월에 사과, 배 등 9개 작목 252에 공동방제 약제를 농가에 공급했고, 6월에는 지난해 돌발해충 발생이 많았던 입암면, 칠보면 등 8개 읍면동 263개 마을에 포획트랩과 방제약제를 보급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과수 병해충 예찰 결과 점무늬병, 복숭아순나방, 노린재 등 주요 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밀도가 높아졌다앞으로도 병해충방제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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