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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태인면은 22일 추석명절 현금 지정기탁금 1240만원을 47개 마을 69세대에 세대당 10~20만원씩 지원했다.
주민, 기업 등의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마련된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연계를 통해 생계비 명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조희산 면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취약 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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