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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119 의료지킴이 역할 톡톡히 해내

기사입력 2023.10.0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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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추석명절 연휴기간(9.28 ~ 10.2 / 5일간)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6명의 전문 응급 상담 인원을 보강하여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구급상황관리를 강화해 운영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연휴기간 응급의료상담은 일평균 502건(총건수 2,512건)으로 지난 추석 일평균 590건(총건수 2,360건)에 비해 상담 건수가 일 15% 감소하였다. 


    신고 유형을 보면 병의원 안내 69%, 약국안내 9% 응급처치지도와 질병상담은 22%의 상담처리 실적을 보였다.


    이는 평소 1일 160건에 비해 상담건수가 314%가 증가한 것으로 도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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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는 평소에도 도민의 의료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요원이 연중 24시간 적절한 응급의료정보와 응급처치 지도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 119신고접수는 총 10,199건(’23.9.28. ~ 10.2. 기준)으로 일 평균 2,040건의 신고접수를 처리해 2023년 일 평균 1,497건보다 36.3%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전라북도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다양하게 발생했지만, 도민들의 높은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대처로 심정지 환자 등을 신속하게 살릴 수 있었다.”라며“전북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언제나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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