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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 &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LS엠트론 전주공장“안전일터 조성의 날”현장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3.10.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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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명순)는 지난 4일(목) LS엠트론 전주공장에서 “안전일터 조성의 날”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업장의 안전조치를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은 관내 제조업 사업장에서 회전체에 의한 끼임 사고로 소중한 근로자 3명의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이경환 전주지청장과 유명순 전북본부장은 LS엠트론 전주공장을 방문하여 권오석 공장장, 노조 이재익 사무국장을 면담하면서, 올해 제조업 끼임사고와 위험성평가 사례 등 현장 안전관리 대책을 청취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할을 강조하였고, 내실있는 위험성평가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산재예방체계를 구축하도록 지도하였다.


    또한, 고용노동부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LS엠트론 전주공장 대표는 LS엠트론 및 모든 협력사의 안전수준을 향상시켜 중대재해를 포함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호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아울러, 사업장 내 주요 공정을 중심으로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제조업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끼임 사고 발생 위험성 및 LOTO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 보완하도록 지도하였다. 


    이경환 전주지청장은 ”LS엠트론전주공장이 협력사와 지역 산업현장에 안전 문화를 확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사업장에서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정착하여 선진 안전사회로 도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고,


    유명순 전북지역본부장도 “관내 사업장의 중대재해 감축을 목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위험성평가 컨설팅, 재정지원 사업 및 교육 등 꾸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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