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진원, 사회적기업과 함께 지역 문화공간의 가치를 부여하다

기사입력 2023.10.24 06:2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크기변환]사진2.jpg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과 소셜캠퍼스온 전북이 ‘리소셜(RE:SOCIAL) 프로젝트’를 지난 21일(토) 전주 신시가지 비보이광장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경진원은 사회적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3년 리소셜(RE:SOCIAL)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 내 문화‧예술 공간을 재조명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유휴 공간 재탄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 기획 되었다.


    전주 신시가지에 소재한 비보이광장은 서부신시가지 내 ▲도심미관 조성 ▲문화 ‧ 휴식 공간 조성 ▲각종 소공연 및 문화행사를 위해 조성 되었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공간의 활용이 다소 어려웠다.


    해당 프로그램은 1부 퍼포먼스 아트 및 디제잉을 시작으로 2부 그래피티아트 및 전라북도를 기반으로 결성한 그룹 ‘Kimch Factory’등이  디제잉을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이 되어 가족단위의 방문객도 많이 찾았다. 특히 신시가지에서 행사를 진행 한 만큼 20~30대 방문객이 많았다. 또한 주변 소상공인은 문화 ‧ 행사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 관광객 대상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한 20대 방문객은 ‘비보이광장에 많은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되어 볼거리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소셜캠퍼스온 전북의 입주기업이자 문화 ‧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 주식회사 향유갤러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주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일상에서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는 의미있는 노력이다’며, ‘나아가 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경진원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 공간 및 유휴 공간을 재조명과 함께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